§ Alice's daily life/그날의 기억 Food 14

[그날의 기억: 음식] 영등포 먹자골목 돼지고기 맛집 | 영등포정육식당 후기

[그날의 기억: 음식] 정보 ˙영등포정육식당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42길 9-1 ˙12:00 - 24:00 ˙02-2679-8292 ˙ 메인: 생삼겹살 1인분 5900원, 상차림비 별도 (1인 2500원) ˙'20년 10월 저녁 방문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영등포에 정육식당이 하나둘씩 생기고 있는데요. 오늘은 생각만 했던 그 중 한 곳을 방문했네요. 때깔좋고 신선한 생 상겹살 2인분으로 시작했네요 기본 상차림은 인당 2500원 받지만 고기금액이 6천원대라 저렴해서 신경은 안쓰입니다. 기본찬은 처음에 갖다 주시고요 명이나물과 상추겉절이를 제외한 모든 반찬은 셀프바에서 이용하니 눈치 안보이고 편해요 마늘을 엄청 좋아하는 앨리스는 사람되려고 엄청 굽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은 기대 이상이었답니다. 후..

[그날의 기억: 음식] 구룡포 단팥죽 맛집 | 철규분식 후기

[그날의 기억: 음식] 정보 ˙철규분식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62-2 ˙연중무휴 9:00~ 소진 시 (오후 1시 정도?) ˙바로맞은편 구룡포 초등학교 주차가능 (주말) ˙ 메인: 찐빵 6개 + 단팥죽 세트 5천원 ˙ 현금만 받아요! ˙'20년 10월 추석 연휴 점심의 기록 안녕하세요 꿈꿈앨리스 입니다. 올해는 겨울이 일찍 찾아오고 있네요. 재작년 겨울 방문 후 계속 생각났던 단팥죽 이번 추석에 시댁에 내려가는 김에 다시 방문했답니다. 재작년 사진이랑 비교해봤는데 똑같아요. 늘 변함없는 맛입니다. 단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주말에도 밀리지 않았던 구룡포가 일본인 가옥거리로 인해 인산인해라고 해요. 주말엔 구룡포초등학교에 주차 가능해서 한결 수월했답니다. 추석 연휴라서 전화해봤는데 다행히 영..

[그날의 기억: 음식] 남성역 장어 맛집 | 장수촌 풍천장어 직판장 후기

[그날의 기억: 음식] 정보 ˙장수촌 풍천장어 직판장 ˙서울 동작구 사당로17가길 16 ˙02.596.8892 ˙ 메인: 장어 57,000원 /1kg ˙'20년 10월 주말 저녁의 기록 안녕하세요, 앨리스 입니다 부모님께서 두번 방문하고 추천해 주신 민물장어집 간만에 4명이서 외식하러 나갔습니다. 자주 부모님댁에 가야 하는데 참 쉽지 않네요.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다른 곳에서 초벌 구이를 해주신 후 주시니까 연기도 많이 안나고 먹기 편했답니다. 숯불도 좋았고요. 야채도 셀프로 먹고싶은 만큼 풍성히 먹었네요. 4명이 오면 장어 2kg 면 충분했는데 저흰 욕심내서 0.5kg 더 먹었더니 후식을 너무 힘겹게 먹었답니다. 후식으로 장어탕과 바지락칼국수 한개씩 주문했는데 승자는 장어탕! 바지락칼국수는 보통이예요. ..

[그날의 기억: 음식] 영등포 먹자골목 맛집 | 한신포차 후기

[그날의 기억: 음식] 정보 ˙한신포차 영등포점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10길 35 ˙평일 17:00 - 03:00 주말 17:00 - 04:00 연중무휴 ˙ 메인: 한신닭발 17.0 ˙'20년 10월 주말 저녁의 기록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매운게 땡길 때면 늘 고민하는 한신포차 닭발과 엽기떡볶이.. 오늘은 간만에 닭발로 결정했네요. 금요일 이른 저녁이라 사람들이 많진 않았어요. 노랫소리가 멀리 들리는 대신 현관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고 늘 메뉴판을 보고 고민하시만 결국 늘 같은 음식을 시키게 되네요 닭발과 주먹밥 오늘은 특별히 맥주와 한신포차의 인기주류인 밤새주도 포함했답니다. 처음에는 먹지도 못했던 닭발을 이제는 제가 먼저 먹자고 하는 걸 보면 맛의 무지가 얼마나 편협한 사고를 가질 수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