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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공모주청약 3번째: 교촌에프앤비 청약하기 ④ (청약결과/ 섣부른 판단으로 인한 적은 이익실현/반성 )

꿈꿈 앨리스 2020. 11. 12. 18:49

 

 

 

안녕하세요, 꿈꿈 앨리스 입니다.

 

 

오늘 11월 12일 목요일! 드디어 상장일이네요!

약간의 두근거리는 마음과 함께

9시에 장이 시작하기 전부터 주시하기
시작했습니다.

들어가보니  더블(24,600원) 금액으로
거래금액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엔 분위기가 좋았답니다.

아무래도 따상이 갈 느낌이라
조금 더 기다려봤는데

VI 발동시점에서 24600원이하로 매도체결이 많이 걸리는게 보이더라고요.
떨어질거라 예측해서 급한마음에 20,000원에 매도예약 걸어 놨답니다.

 

 


어라..
그런데 예상밖에
VI 풀리자마자 오르기 시작했고
이미 걸어놓은 매도물량은
이미 체결되버린 상태라
정정하기엔 너무 늦어버렸더라고요


게다가 걸어놨던 20,000원이 최저점이 아니라

결국 20,500원으로 체결되고 말았습니다.

 

 

 

 

사실 실현이익은 16만원으로
약 60% 나쁘지 않은 수준이긴 합니다만, 

이제와 생각해보니
너무 성급 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예전 빅히트 때 따상 후
내리막길을 경험해서 그런지
이번에도 바로 내리막이라
급하게 매도결정을 했습니다.

 

11월 12일 상장 첫날 마감

 

결국 초반에 상한가 도달 후
20~25% 상승 Gap에서 머무르다가

3시 이후 부터 본격적으로 상승하여
장마감에 결국 거의 상한가(29.98%) 마무리 하였습니다.

 

역시 공모주 상장 첫날 따상 혹은 비슷한 징크스는 통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매우 초반에 물량 털고 상한가로
마무리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예전 공모주에 관한 기사 내용이
문득 생각 나네요.

 

빅히트때는 바로 매도한 것이 성공했지만,

이번 교촌에프앤비는 섣부른 판단으로 더 큰 이익과 연결 되지 못했습니다.

 

뭐 이렇게 하나하나 배워하는 거라고 생각하며,

다음 진행할 공모주를 또 찾아 보려고 합니다.

 

아직 공모주도 주식도 초보이지만 

참고로 지금까지
총 3종목의 공모주 청약을 신청 후

수익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매우 소규모의 자본으로 하는거라

제 실현수익금액은 크지는 않지만

지금까지는 공모주 청약은 나쁘진 않네요

이번주는 본의아니게
교촌치킨 먹어야 할 일이 생겨버렸습니다.
(핑계가 아주 좋네요)

 

카카오게임즈 100%

빅히트 160%

교촌에프앤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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