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기억: 음식] 영등포시장역 삼겹살 맛집 | '20세기 삼겹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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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삼겹살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98-7 1층

월~토 11:00 - 23:00 일 휴무

(Break time : pm3:00~ pm5:00)
요새 코로나 2.5단계로 9시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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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꿈 앨리스입니다.

이번 그날의 기억은 냉동삼겹살 편입니다.

외관은 삼겹살집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고깃집입니다.

점심메뉴도 있네요
저는 저녁에 삼겹살을 먹으러 갔답니다

저녁 메인메뉴에는
삼겹살, 우삼겹, 껍데기가 있네요.

5시 영업에 딱 맞춰서 와서 그런지
저희가 첫손님이었습니다.

정갈한 기본찬과 계란찜은 써비스.
추가 계란찜은 2000원.

저희는 우선,
냉동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옛날 대학생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비주얼입니다.
몸에 안 좋은걸 알지도 못한채
호일 위에 구워먹었던 기억이 지나갑니다.

 
마늘과 김치는 삼겹살과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시원한 맥주 한모금도 빠질 순 없겠죠.

역시 2인분으론 아쉬워서 1인분 추가했습니다.
찌개류나 볶음밥은 아쉽지만
배부름에 이번엔 패스 합니다.

냉동삼겹살의 추억과 가성비 있는 가격이
참 맘에 드는 집인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