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공모주 청약 : 티엘비/에프엔가이드/알체라 공모주 상장 매도 후기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지난주에 청약한다고 상장 공모주 매도한다고
포스팅이 뜸했네요.
티엘비(12/14), 에프앤가이드(12/17) , 알체라(12/21)
상장 후 매도 후기 입니다.
1. 티엘비
매도일 전일 예기치 않게 핸드폰이 고장나버렸습니다.
상장일 당일날 오전에 일이 있어서
외부에 있다보니 핸드폰이 아니면
접속할 수 없는 상태였답니다.
경우에 따라서 따상할 수 있을 것 같아
10시까지 엄청 기대했는데
그건 역시 나만의 기대였나 봅니다.
급하게 구한 공기계로 확인해 보니
왠걸 엄청난 하락장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부랴부랴 매도 걸었습니다.
결국 공모주 시작하면서 최저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대출이자도 4일이나 받은 건이였는데
운도 없었네요.
원래 매도하면 쳐다도 안봐야 하지만,
참고로 12/21 현재가 확인했는데 그냥저냥 이네요.
2. 애프앤가이드
이번엔 딱 준비하고 삼성증권에 들어가서 기다렸는데
잠깐 급한 볼일로 통화하고 나니
9시가 이미 지나 있었습니다.
16,000원에서 미끄러지길래
후다닥 매도하고 마무리 했네요.
작은 금액이지만
그래도 치킨 한마리 값은 벌어서 뿌듯합니다.
참고삼아 12/21 자 확인해봤는데
그래도 공모가보다는 높네요.
3. 알체라
마지막으로 오늘 매도한 알체라 입니다.
신영증권 어플 너무 안 좋네요.
매도 체결 눌렀는데 먹통이고 난리였습니다.
청약할 때도 문제 많았는데 매도할 때도 애를 먹입니다.
한참을 실랑이 끝에 나름(?) 선방하며
겨우 매도 했습니다.
결과론적 이야기지만 따상 갈 줄 알았으면
그냥 못파는 것도 좋을 뻔했습니다.
왜 제가 힘들게 매도 한 것은 결국 따상이 되고,
신경 못썼던 건 주르륵 내리막이 되고,
알다가도 모르는게 주식시장이네요.
미뤄놨던 3개 공모주 리뷰 해보았는데
면면히 다른 내용으로 진행되니 분석이라는 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이번 주 적은 금액이지만 공모주 상장 3건도
잘 매도 되길 바라면서...
Bye fo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