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기억: 음식] 삼성역 뷔페 맛집 |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브래서리 뷔페 디너 후기
[그날의 기억: 음식] 정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브래서리뷔페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524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1층
˙평일 18:00 - 21:30 저녁
토요일 17:20 - 19:20 저녁 1부
토요일 19:50 - 21:50 저녁 2부
일요일 18:00 - 21:30
˙ 평일 디너 95,000원 / 인
주말 디너 100,000원 / 인
˙'20년 11월 점심 방문
안녕하세요 꿈꿈앨리스입니다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객실패키지로
브래서리 평일 저녁을 이용했습니다.
다행히 코로나 1.5단계라
뷔페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대신 테이블좌석은 널찍하게 되어있었고
일회용장갑도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여기서 밥먹는다고 하루종일 굶었더니
너무 배고픈 날이었네요
평일영업 시간은 6시 부터 9시 30분까지라
배고팠던 우리는
6시에 예약하고 입장했습니다.
예약 된 자리에 착석하자마자
뭐부터 먹을지 신나서
바로 움직이기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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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한바퀴 돌아봅니다!
가장 기대했던 대게
보통 차갑게 되어있는데 여기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찜기에 들어 있어
따뜻하게 먹어 좋았습니다.
다만, 자숙을 데워 논 것 같아
맛이 아쉽긴 했는데 괜찮았네요.
사진엔 잘 안보이는데
새우초밥 참치초밥 광어초밥 장어초밥
연어초밥, 유부초밥
바로 옆에 제철인
방어회, 숭어회, 참치회, 연어회 가 있네요.
쌀국수, 한국식라면은 요청하면
아래 야채와 함께 즉석에서 끓여주셨답니다
육회와 각종 생야채 김치
돈코츠라면 위에 차슈와 맛이 비슷했던
된장돼지고기 수육
그리고 새콤한 양념이 맛있는 가리비
(사과) 당근쥬스,포도홍초쥬스, 호박식혜
아, 홍초쥬스에 뒤에 진열되어 있는
과일을 넣어먹을 수도 있다고
적혀있어요.
매생이굴국 팥죽 버섯스프 산라탕
저는 버섯스프가 진하고 좋네요
마라향이 많이 나는 마파두부
사골국 느낌인 풍미탕
부페에서 빠지지 않는 새우튀김과
각종 전들
양갈비, 부채살,
달짝찌근한 LA갈비
전경만 찍어서 안나오지만
하가우 쇼마이 등 만두
라자냐 로제 파스타도 있습니다.
앨리스반쪽님이 젤 맘에 들어했던 떡갈비
야들야들하고 언양떡갈비 느낌이었어요.
은근히 구운야채가 고기와 잘 어울렸어요
고기 중에서는 양갈비가 좋았네요
제가 좋아하는 퀴노아샐러드를 포함해서
다양한 샐러드
다양한 소스들과
사진으로 남기진 못한 빵도 있답니다
새콤한 망고라씨
다양한 치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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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제가 좋아하는 디저트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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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로 서빙해서 주는 음식은
인삼 웰컴 드링크
그리고
안심과 랍스터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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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제가 먹었던 음식들입니다
먹느라고 두서 없이 찍었답니다.
지금 대방어철이라 맛있었는데
생각외로 숭어도 좋았어요
만두 종류도 4가지정도로 꽤 있는데
저는 하가우만 먹었습니다
즉석에서 주문한 한국식라면
먹기엔 아까운 사과모양 디저트
안에 사과쨈이 들어있었어요
디저트를 먹고 있으니 직원분이 오셔서
음료 주문도 받으셔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시원하게 한잔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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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은 정말 사악하네요.
언제 또 오겠냐 싶어서
너무 열심히 먹었는지
부끄럽지만 미련하게
목구멍까지 차올라 숨쉬기 힘들었네요.